고양이민자통합센터(대표·김세영)가 고양·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·김상래)와 전국 최초로 외국인범죄피해자지원단을 신설했다.
법무부 위탁기관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지난 1일 업무 협약식과 함께 외국인범죄피해자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외국인 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.
14개국 외국인 대표들이 활동하는 외국인범죄피해지원단은 각종 범죄로 피해를 본 외국인을 위해 통역 지원, 법정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범죄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된다.